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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최고 경쟁률 청원구 후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3-11-15, 조회 :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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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청주 국회의원 민주당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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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벌써부터 가장 많은 후보들이 물망에 오르는 곳이 바로 청주 청원구입니다.

 

6선에 도전하는 70대 현역 국회의원을 상대로 현재 거론되는 도전자만 10명에 달하는데,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열기가 더욱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총선 출마를 위해 5년 앞서 명예퇴직을 하고 청주 청원구에 도전장을 낸 서승우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

 

국민의힘에 입당 원서를 낸 뒤 행정부지사로 일했던 도청을 찾은 서 전 비서관의 일성은 새로운 청원이었습니다.

 

30년 공직 경험과 인적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청원 발전 프로젝트를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

"충청북도와 중앙부처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공직을 수행하면서 여러분들의 과분한 격려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곁으로 돌아와 고향 청주시와 청원구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합니다"

 

이른바 용산발 전략공천설은 강하게 부인하면서 당이 정하는 룰에 따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청원구의 여당 주자로는 서 전 비서관과 김수민 현 당협위원장, 김헌일 청주대 교수, 이외에도 1~2명의 추가 등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역 변재일 국회의원이 6선 도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선 이미 공천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김제홍 전 강릉영동대 총장, 송재봉 전 청주시장 후보, 유행렬 전 청와대 행정관, 허창원 전 도의원 등 50대 주자 4명이 인물교체 여론을 띄우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리 5선을 차지했던 선거구인 만큼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 INT ▶ 임호선/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한편, 정의당은 청주지역 4개 선거구 중 2곳에서 후보 발굴을 진행하고 있고, 진보당은 청주 흥덕과 충주에만 후보를 내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영상 이병학)

◀ END ▶